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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조사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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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조사실시
  • 서정철
  • 승인 2016.01.2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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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복지사각지대 해소상담(사진제공=창녕군청)

[경남=동양뉴스통신] 서정철 기자=경남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다음달까지 복지 지원이 필요하거나 복지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여 지원하고자 희망복지지원단이 중심이 되어 복지사각지대 특별조사를 시작했다.

평소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나 다음달까지 현장조사를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 시스템인 행복 e-음을 활용해 단수, 단전, 단가스, 각종 보험료 체납 가구 등을 확인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에서 소외받는 군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역내 저소득층과 접근성이 높은 이장, 부녀회, 복지도우미 등을 ‘창녕희망나누미’로 구성해 14개 읍면에 동시 운영하며, 민관협력 활성화로 인적안전망을 강화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대상자의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조사로 발굴되는 돌봄대상가구는 긴급지원을 통한 신속한 지원을 물론이고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복지제도를 적극 연계할 것이며,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가 있으면 가까운 읍ㆍ면사무소나 군청 주민복지지원실로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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