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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2016년 주민등록 일제정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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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2016년 주민등록 일제정리 실시
  • 김인미
  • 승인 2016.01.2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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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동양뉴스통신]김인미 기자= 전북 전주시는 오는 4월 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지원하기 위해 오는 3월 16일까지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통장과 통 담당 공무원으로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전 세대를 방문하며, 세대명부와 실제 거주사실을 대조하는 방법으로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등을 조사한다.

사실조사 결과, 주민등록 신고사항과 거주사실이 일치하지 않는 자에 대해 최고장을 발부해 신고할 것을 촉구하고, 반송·수취인불명 등으로 최고장을 전달할 수 없는 경우에는 다시 공고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 말소나 거주불명등록 등의 직권조치를 하게 된다.

또 기존 거주불명 등록된 자에 대해서는 재등록을 적극 안내하고 거짓신고자에 대해서는 고발조치 등을 하게 된다.

아울러 일제정리기간 동안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신고 할 경우 과태료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경감 받을 수 있으며, 차상위 계층은 최대 75%까지 경감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일홍 시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주민등록 일제정리 기간을 통해 주민등록 재등록 및 주민등록증 발급 등 주민등록 사항을 정리해 줄 것”을 부탁하며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정확한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할 수 있도록 사실조사원의 방문조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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