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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노점상 정비 나서…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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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노점상 정비 나서…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 조효재
  • 승인 2016.01.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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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양뉴스통신]조효재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오는 3월말까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등 무질서 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활동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정비는 노상적치물로 인한 야간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 도시미관 저해, 주민 통행불편 해소 등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실시한다”고 알렸다.

구는 중앙로(대전역~목척교) 구간 11개소, 옥천로(판암역 1번 출구~하나은행) 구간 6개소, 구청로 홈플러스 사거리 구간 5개소 등 22개소에 대한 노점상 정비를 통해 주민 보행안전 제고 및 미관 개선으로 청정 동구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구는 이를 위해 도로 적치물 강제철거 시행에 따른 사전 홍보와 무단점용 노점상에 대한 자진철거를 유도하는 등 계도 조치하고, 위반 시 관련 법규에 의거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실시해 기초질서 확립에 앞장설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노점상 정비를 통해 합법적으로 영업을 영위하시는 상인들과의 형평성 문제 및 도시미관 저해 등 고질적인 문제 해결을 통해 구의 청정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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