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정진석 기자= 충남 서산시는 지난 25일 ‘새로운 제도와 시책’ 책자를 제작하고 읍면동에도 배포했다고 27일 밝혔다.
책자에는 올해 시 시책과 시민의 실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제도 등이 세제, 국토·해양, 환경·기상·안전, 복지·고용노동, 국방·병무, 농식품·식약 등 각 분야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다.
시 새로운 시책에는 여권·국제면허증 원스톱 발급, 민원방문상담 사전예약제 운영,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인상, 장수수당 지급범위 변경, 대형폐기물 방문수거 시행, 상하수도 요금 적정화, 규산질비료 공동살포비 지원, 시보건소 신축이전 등이 있다.
또, 분야별 달라지는 주요제도에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과세특례 신설, 상속재산에 대한 인적공제 확대, 저소득 단독가구 근로장려금 신청 연령요건 완화, 양식수산물재해보험 대상품목 및 보장범위 확대, 다문화가족 자녀 성장 지원 프로그램 확대 등이 포함됐다.
시 관계자는 “올해 달라지는 새로운 제도와 시책을 시민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책자로 제작·배포하는 한편, 시민들이 새로운 제도를 인지하지 못하여 혜택을 못 받는 사례가 없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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