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오명진기자 =강원 영월군(군수 박선규)은 다음달부터 매월 첫째 주 목요일을 ‘민원인의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법률, 세무문제에 있어 상담이 필요한 직원과 군민에게 무료로 상담을 제공하고 도움을 주기 위해 민원인의 날을 운영한다.
민원인의 날을 운영하기 위해 군은 2013년 4월 지역 내 김재성 변호사와 위재민 세무사를 전문상담가로 위촉했다.
김재성 변호사와 위재민 세무사는 바쁜 일정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일관되게 무료상담을 실시해 지금까지 21회, 총 100여 건의 무료 상담을 통해 군민들의 고충을 해결하는 데 기여했다.
이에 군은 2016년도에도 민원인의 날을 지정해 무료 법률 및 세무 상담을 실시 할 계획이며, 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군청 민원봉사과 종합민원담당(370-26741)에게 사전 신청을 하면 다음 월 첫째 주 목요일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단, 사정에 따라 일정이 변경 될 수도 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