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정진석 기자= 충남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체험을 통해 각종 사고의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체험 및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도 안전체험관에 대해 대대적인 홍보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도 안전체험관은 천안시 동남구 유량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화재나 지진, 풍수해 등 각종재난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해 일반인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도내 최초의 재난 체험관이다.
체험관의 구성은 어린이체험, 재난체험, 전문기술체험으로 구성돼 있으며, 재난체험은 지하철사고체험, 고층화재체험, 교통사고체험, 실내화재체험, 지진체험 등 인위재난 체험과 산불·산사태 체험, 태풍·수난사고 체험 등 자연재해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서는 안전체험관의 홍보를 위해 지역 내 공공기관 및 교육·보육기관과 협력해 안내문을 배부할 예정이며,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버스터미널 등 공공장소에 안내문을 부착하고 소방교육, 훈련 활동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도 안전체험관 현재 정상운영 중이며, 체험예약은 인터넷으로 예약가능하고 예약은 홈페이지(safe.cn119.go.kr) 또는 포털사이트에 ‘충청남도 안전체험관’으로 검색 후 접속해 예약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41-559-97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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