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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수출 중소기업 인도시장 개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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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수출 중소기업 인도시장 개척’ 지원
  • 서강원 기자
  • 승인 2013.02.1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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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까지 ‘2013 G-Fair 뭄바이’ 참가업체 모집
울산시는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공동으로 관내 수출유망기업의 인도시장개척을 위해 ‘2013 G-Fair 뭄바이’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G-Fair(대한민국우수상품전)는 인도 뭄바이에서 5월8일부터 9일까지 개최, 행사는 전시 상담회 형태로 진행된다. 국내 수출유망기업 70개사 중 울산 수출중소기업 6개사가 참가한다.

시는 신청업체의 현지 시장성 조사를 거친 후 참가 업체를 선정하고 2월 ~ 3월 현지 바이어 사전 매칭을 통해 행사기간 1대1 상담이 진행됨에 따라 보다 심층적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품목은 CEPA(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 발효에 따른 수혜 품목으로 자동차 부품, 산업용 보일러 및 밸브, 건설장비, 철강 및 비철금속류, 화학제품 등이다.

신청대상은 관내에 본사 혹은 공장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며, 지원 내용은 부스비, 통역비, 편도 통관비, 바이어 섭외비 등으로 업체당 최대 6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상세한 내용은 울산시 국제협력과(☏052-229-2782)와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누리집(홈페이지)(www.ubsc.or.kr) 및 전화(☏052-283-7153)로 문의하면 된다.

관계자는 “인도는 높은 경제성장과 한 - 인도 CEPA 발효 이후로 한국의 대(對)인도 수출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상품전을 통해 참가업체에 인도시장 교역기회 및 서남아시아 진출 발판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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