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영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14일 브리핑을 통해 "유엔안전보장이사회 북한 제재결의안이 언제쯤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단언하고 추측하기 어렵지만 우리가 의장국을 밑고 있는 기간중에 도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대변인은 "정부는 북한이 계속 도발행위를 하고 있는 만큼 지난번 채택된 결의 2087호에 이어서 더욱 엄중한 내용이 담긴 결의가 도출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대변인은 이어 "결의안에 어떤 내용을 담을 것인가는 많은 나라가 관계가 되고 협의를 거쳐야 하는 만큼 되기전에 어떤한 내용이 들어갈 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이해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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