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송도지구 내 연송고등학교와 송원초등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19일 전국 최초의 다문화 대안학교인 한누리학교와 영종하늘도시 내 영종고등학교, 20일 청라지구 내 청람초등학교와 해원고등학교, 청라유치원을 차례로 방문한다.
이날 나 교육감은 연송고등학교와 송원초등학교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개교준비 현황을 보고 받고 "3월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정상적인 교육과정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비정규직 채용에 있어 관내학교의 학급수 감축으로 발생하는 인력을 우선 채용하여 해당 비정규직이 고용불안을 갖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를 하라”고 지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올 3월에 청라지구와 송도지구에 유치원 1원(청라), 초 2교(송원, 청람), 고 3교(영종, 연송, 해원), 논현동에 다문화대안학교 1교(한누리학교), 9월에는 초1교(하늘) 등 총 8개교를 개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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