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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설 연휴 성묘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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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설 연휴 성묘대책 추진
  • 강종모
  • 승인 2016.02.0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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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설 연휴 기간 중 공설 장사시설을 방문하는 성묘객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성묘할 수 있도록 특별 성묘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순천시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닷새간을 설 명절 성묘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삼거동 공원묘지와 야흥동 추모공원에 성묘안내 대책반 63명을 편성‧운영할 계획이다.

성묘객으로 교통체증이 심한 남교오거리~옥천 현대아파트~순천여고 구간에 대해서는 설날 당일(8일) 임시 일방통행으로 운영한다.

공원묘지 진입 차량은 남교오거리에서만 진입이 가능하므로 순천여고 방향에서 진입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야흥동에 위치한 시립 추모공원 봉안당은 명절에 집중되는 성묘객들을 위해 214대의 대규모 주차장이 조성돼 있고 10분 이내로 간단한 참배만 허용되므로 차례는 집에서 지내고 가야 함을 유념해야 한다.

참배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평상시보다 2시간 연장해 운영하게 된다.

김청수 순천시 사회복지과장은 “설날 당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성묘객들로 혼잡이 예상되니 참고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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