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은 한국은 물론 아시아에서도 인기를 누리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마카오 편은 태국, 중국, 홍콩에서부터 하노이까지 이어지는 아시아 특집의 일환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고정 런닌맹인 유재석, 하하, 개리, 송지효, 이광수, 김종국, 지석진 7명 이외에도 게스트로 배우 이동욱과 한혜진이 출연했다.
이들 런닝맨 팀은 지난 3일 오전 마카오 국제공항에서부터 미션을 시작해 피셔맨즈 워프, 마카오 타워, 샌즈코타이 센트럴 등 마카오의 관광명소 곳곳을 누볐다. 또한 마카오의 익스트림 스포츠와 현지문화를 체험했다.
장유리 마카오정부관광청 과장은 “여행지로서의 마카오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이번 촬영을 지원했다”면서 “수 천명의 현지 팬들이 이른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런닝맨과 함께 촬영을 즐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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