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일…성묘객ㆍ입산객 대상 산불예방 홍보 강화
[세종=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설 연휴 기간인 6일부터 10일까지 ‘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에 적극 나섰다.
이번 설 연휴에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기온도 평년(영하 11∼영상 10도)과 비슷하며 성묘객, 등산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세종시는 성묘객이 집중되는 묘지 주변, 입산 길목 등에 산불예방 홍보 현수막을 걸고, 마을방송 등을 통해 설 연휴기간 중 소각금지와 입산객 인화물질 반입 및 흡연행위 금지 등의 내용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 24시간 산불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시ㆍ읍ㆍ면ㆍ동 관계공무원과 산불 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이 출동대기하는 등 산불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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