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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강력한 징수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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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강력한 징수활동 전개
  • 양인희
  • 승인 2016.02.1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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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청사 전경(사진= 유성구청 제공)

[동양뉴스통신] 양인희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자체재원 확보 및 공평과세 구현을 위해 ‘2016년 지방세 체납액 정리 종합대책’을 수립해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안전적 세수확충 및 건전재정 운영을 위해 강력한 체납징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구는 모든 세무공무원을 투입해 체납액 징수 분담제 실시, 부동산 압류 및 공매, 은닉채권 압류, 관허사업 제한 등이 담긴 16개 항목을 설정해 추진키로 했다.

특히, 30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의 경우 시·구 합동조사팀 및 현장방문팀을 운영해 신용정보제한, 출국금지 등 다각적인 압박을 통해 징수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법령이 허용되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강력히 징수할 방침”이라며 “이를 통해 고질적 체납 풍토를 근절하고 성실한 납세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체납세금 납부 관련 문의는 유성구 세무과(042-611-223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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