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통신] 박성용 기자 = 충남 천안교육청은 11일부터 12일까지 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조리사, 조리원 450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스트레칭교육과 학교급식 종사자의 근골격계질환 및 여성질환에 대한 맞춤형 교육으로 학교급식종사자들의 근로조건을 개선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또 작업안전과 보건에 관한 정보를 제공, 신체적인 피로와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건강장해를 예방하고 스트레칭 실습 등을 통해 학교급식종사자들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교육으로 학교급식 안전사고 예방과 업무능률이 향상되어 궁극적으로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