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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16년 민간의료기관 상설건강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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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16년 민간의료기관 상설건강교실 운영
  • 이정태
  • 승인 2016.02.1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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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 기자 =경남 진주시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으로 발병되는 심뇌혈관질환(뇌졸중, 심근경색증 등)으로 인한 사망, 중증 합병증 발생 등 사회경제적 부담을 감소시키고 건강 수명 연장을 도모하고자 경상대학교 병원을 비롯한 6개 의료기관에서 상설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심뇌혈관질환은 전체 사망의 약 20%를 차지하고, 심장질환 사망률은 최근 10년간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뇌혈관질환 사망률은 감소했으나 여전히 OECD 평균을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OECD 건강통계)

이에 시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상설건강교실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6개 민간의료기관 내 환자, 보호자 및 지역주민 누구나 정해진 일정에 해당 병원을 방문하면 건강강좌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하고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의료기관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상설건강교실 운영 일정은 다음과 같으며 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보건소 건강증진담당(749-489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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