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해역 예방활동 강화, 신속한 대응 태세 주문
[충남=동양뉴스통신] 정진석 기자=충남 태안해양경비안전서장(도기범)은 13일 오전 9시 경비정에 편승 국가중요시설과 사고 다발 해역 등 취약해역을 대상으로 해상치안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취지는 국민의 안전한 해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행락객이 집중되는 다중이용선박과 주로 레저 활동이 이뤄지는 취약해역을 대상으로 점검하여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라고 14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다중이용선박이 주로 이동하는 항로인 신진항 가의도 구간과 레저객이 주로 활동하는 모항 인근해상, 태안해경서 관할 최북단인 태안화력 인근 해상까지 점검했다.
도기범 서장은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상황발생을 대비해 항상 신속한 대응태세를 유지해 달라” 며 “최일선 현장에서 고생이 많은 줄 알지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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