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녹색의 싱그러움이 가득한 봄, 순천만국가정원을 찾는 관람객에게 푸른 잔디밭을 제공하기 위해 정원 내 잔디밭에 모래를 뿌리는 배토 작업을 이번 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배토작업은 정원의 23만6000㎡의 잔디밭에 배토용 모래를 약 2.5㎜로 뿌려 잔디의 포기 밑에 흙을 모아 복 돋아 주는 작업이다.
임종필 순천만관리센터 국가정원관리과장은 “이번 배토 작업은 잔디의 뿌리를 보호하고 건조 피해를 예방해 잔디의 건강한 생육을 돕기 위해 실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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