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성창모 기자 =울산 동구는 17일 오후 1시30분 구청 2층 상황실에서 신규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과 새내기 공무원 간의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규 직원들에게 구정시책을 소개하고 주요 시설을 견학하는 기회를 제공해 공직자로서 빠른 업무 적응을 돕고, 구청장과 새내기 공무원과의 열린 대화의 시간을 통해 젊은 감각을 구정에 반영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공유과 공감을 할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됐다.
이날 신규직원들은 구청장과의 대화 시간과 함께 대왕암공원, 현대중공업, 울산대교 전망대 등 주요시설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이날 행사는 임용된 지 한 두달이 지난 시점에서 이루어진 만큼 신규 직원들의 포부와 함께 짧지만 현업에서 공직자로서의 느낀 점 등을 허심탄회하게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신규 직원들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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