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도는 행정자치부와 협업해 생활 속 규제개혁 과제발굴을 위한 도민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생활에서 불편을 느끼는 현장 밀착형 규제개혁 과제를 도민 공모를 통해 발굴 개선하고자 하는 것으로 공모기간은 다음달 18일까지 33일간 담당자 이메일(c224@korea.kr) 및 우편접수(도 법무통계담당관실 앞)를 통해 공모한다.
공모분야는 도민 생활 속 불편을 야기하는 생활환경 불편과제와 출생에서 육아, 취업, 노인생활 등 생애주기별 과제, 소상공인 기업규제 완화, 창업과 공중위생 분야 등으로 도민생활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라면 도민 누구나 건수에 제한 없이 응모 가능하다.
도는 심사를 통해 응모작 중에서 10건을 선정해 시상금(각 10만원)을 제안자에게 제공하고 이후에는 행정자치부에서도 별도의 심사를 통해 행자부장관 표창 및 시상금을 줄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도민이 불합리한 규제로 인한 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해 자치법규 개정 등 제도개선을 추진할 예정으로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민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 법무통계담당관실(043-220-232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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