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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일본여행 상품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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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일본여행 상품 궁금해?
  • 최선미 기자
  • 승인 2013.02.25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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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박사 ‘1박 3일 도쿄 부엉이’ 인기몰이
▲ 여행박사의 '심플 도쿄 부엉이' 여행상품 .(사진/여행박사 )    ©동양뉴스통신=최선미 기자


여행박사가 올 한해 일본 송출객 목표치를 30% 더 늘려 잡았다.
 
최근 엔화 약세가 지속됨에 따라 일본 여행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24만 명의 여행객을 일본으로 송출한 여행박사가 현재 잘나가는 일본여행 상품을 추천한다.

먼저 토요일 새벽에 출발해 월요일 새벽에 한국으로 돌아오는 ‘1박 3일 도쿄 부엉이’는 주중 휴가를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는 ‘부장님도 모르는 해외여행’으로 직장인들과 커플들에게 입소문이 났지만 가사와 육아에 지친 주부들도 많이 찾는다.

여행박사의 ‘심플 도쿄 부엉이’는 첫 새벽에 하네다공항에서 출국 수속을 하는 것이 불편할 경우를 대비해 오오에도온천에서 공항까지 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도쿄 1일 버스투어나 호텔 얼리체크인 등의 추가요청도 가능하다. 상품의 가격은 대한항공 왕복항공권과 호텔 1박을 포함해 21만5000원부터이며 유류세는 별도다.

일본 북큐슈는 우리나라와 지리적으로 가까울 뿐만 아니라 온천으로 이름이 높다.

북큐슈 온천 풀 패키지여행의 경우 첫날 복합쇼핑몰 캐널시티와 다자이후텐만구를 돌아보고 스머프마을인 아소팜 빌리지에서 묵는다. 이글루 형태의 숙소와 온천욕 그리고 자연식 밥상, 세계 최대 칼데라 활화산인 아소산이 이색적이다.
 
벳부 지옥온천과 온천마을 유후인도 빼놓치 말아야 할 주요 볼거리다. 단 날짜에 따라 상품가격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해야 한다. 오는 3~4월 티웨이항공을 이용해 출발하는 한정판 2박 3일 여행의 경우 왕복 항공권 및 2일 숙박을 포함해 39만9000원부터 판매되며 유류세와 가이드팁은 별도다.

일본 교토는 우리나라 경주와 같이 천년 고도로서 전통미가 돋보이는 곳이다. 간사이 오뎅 풀 패키지여행은 그런 교토를 포함해 오사카, 나라, 고베 등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일본 간사이 지역을 두루 돌아보는 일정으로 구성했다.

일본 전문가이드가 김포공항에서부터 함께하며 패키지여행의 단조로움을 피하기 위해 여행 둘째 날은 오사카에 있는 유니버셜스튜디오 자유관광이나 교토 아라시야마 관광과 온천욕 일일투어 두 종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 밖에 오사카성과 나라사슴공원도 이국적인 볼거리다.

간사이 오뎅 패키지여행은 주중 요금이 저렴하다. 오는 3~4월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한정판 2박3일 상품의 가격은  39만9000원부터이며 대한항공 왕복항공권과 비즈니스 호텔 2박이 포함됐다. 유류세와 가이드팁은 별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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