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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5 필수 아이템 리뷰가 현실로,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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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5 필수 아이템 리뷰가 현실로, ‘두근두근’
  • 홍민철
  • 승인 2011.10.13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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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ple.com
iOS 5에 대한 기대감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리뷰를 통해 알려졌던 내용들은 이제 내 손에서도 펼쳐질 수 있을 전망이다. 논란이 되고 있는 속도는 일반 유저들에게는 사실 핵심 쟁점이 아니다.

어떤 점이 바뀌었고 어떻게 쓰는 것이 좋은지가 가장 중요한 ‘이슈’다. 네티즌들은 발빠르게 리뷰에 대한 정보를 모아들이고 있다.

블로거들은 이미 iOS5에 대한 리뷰를 자신의 블로그에 등록하며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리뷰페이지들은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삽시간에 퍼져나가고 있다.

리뷰페이지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것은 새로운 기능인 시리(siri 지능형음성인식기능)다. 혹평을 받기는 했지만 기대감은 높은 편. 대부분의 사람들이 꿈처럼 여겼던 과거 외화 시리즈 ‘전격z’ 작전의 현실 버전이 등장하는 것이다. “전화기야 지금 몇시니”라는 명령어가 입에서 떨어지면 전화기가 “12시 30분”이라고 대답해주는 기능이 바로 siri 기능이다.

아직까지는 베타버전이기 때문에 아이폰의 모든 기능을 말로 통제할 수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주소록, 달력, 알람, 이메일, 친구찾기, 지도, 문자, 노트, 전화 등의 기본 기능등은 베타버전에서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아직 국내 출시계획이 없기 때문에 버전은 영어버전 뿐이다. 국내 네티즌들은 “하루 빨리 정식버전과 한국어 버전을 보고 싶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iOS 5의 핵심서비스라 할 수 있는 아이클라우드 역시 관심의 대상이다. 아이클라우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계정을 등록해야 한다. 설정창에 새롭게 마련된 아이클라우드를 클릭하면 새로운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등록하는 메시지가 뜬다.

성년자와 미성년자를 구분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는 생년월일 입력등의 간단한 가입절차를 거쳐야 한다. 현재 사용중인 이메일을 사용할 것인지 새로운 아이클라우드 주소를 사용할 것인지도 선택사항. 한국에서 으레 입력하게 되어있는 주민등록번호나 상세주소는 입력하지 않아도 된다.

새롭게 추가된 기능인 알람센터 역시 간단한 설정으로 조작할 수 있다. 이미 어플리케이션으로 선보인 기능이지만 이번 iOS5에서는 정식기능으로 탑재됐다. 응용프로그램정렬에서 알림센터에 알려줄 어플의 순서를 지정하고 만약 시간순으로 설정할 경우 순서대로 알림을 등록해준다. [민중의소리=홍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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