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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54회 진해군항제’준비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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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54회 진해군항제’준비 한창
  • 이천수
  • 승인 2016.03.0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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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 기자 =경남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정철영)는 진해군항제를 맞아 다시 찾고 싶은 사계절 관광도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벚꽃향에 물든 여좌천 주변에 휴게실형 화장실을 만드는 등 관광객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고 8일 밝혔다.

휴게실형 화장실은 인체감지센서형 음악제공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아름다운 화장실로 군항제 행사기간에 맞추어 개방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군항제기간에는 임시화장실 27개소와 개방화장실 30여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며, 개방화장실은 중원로터리와 여좌천 주변의 금융기관, 커피숍 등 상가건물을 활용해 관광객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군항제 행사장인 중원로터리 일원과 국도2호선 등 약 12㎞ 도로를 재포장 하고 차선도색, 안전시설물 보수, 가로등 정비 등 도시기반 시설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보강하기로 했다.

이와 병행해 각종 문화예술행사 지원과 요식업소 및 숙박업소 위생점검, 인파 밀집 벚꽃명소지역에 불법노점상 특별단속반 배치 등을 통해 진해를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위생적인 관광도시 이미지를 심어줄 계획이다.

정철영 구청장은 “군항제가 올해 도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고 체리블라쏭 등 특화된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콘텐츠로 많은 관광객들이 내왕할 것이므로 종합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관광객 불편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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