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 기자 =충북 음성군의회는 10일 오전 11시부터 군 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는 ‘음성군 명사 자원봉사 이어가기’운동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군의회는 군 노인복지관에서 남궁유 의장을 포함한 의원 8명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참여해 급식 준비와 배식, 설거지와 같은 봉사 활동을 하고, 어르신들에게 말벗도 되어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군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의정 활동으로 바쁘신 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밥과 맛있는 반찬을 배식해 주신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사회에서 소외받기 쉬운 노인과 같은 약자를 위해 의정활동을 펼쳐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남궁유 의장은 “우리 나라도 머지 않아 고령 사회로 접어드는 만큼 점점 늘고 있는 고령층에게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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