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통신] 박성용 기자 = 충남 천안교육청은 매주 수요일을 ‘주제가 있는 안전지도의 날’로 정하고 16일 18개 초·중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및 학교주변에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천안신촌초, 천안쌍정초등학교 등 초등학교 12개교, 천안봉서중학교, 천안오성중학교 등 중학교 6개교 주변에서 진행된 캠페인은 교육청 장학사 및 팀장들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등교시간에 급식 식자재 납품 차량 진출입이 집중,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기에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관내 초·중·고등학교 123개교를 대상으로 학교, 경찰서와 연계해 교통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옥동 교육장은 “학교주변 어린이 및 학생 교통안전에 각별한 관심을 부탁한다”며 “학생들의 교통질서 의식 제고와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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