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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선박 출입문에 손가락 끼어 절단된 환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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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선박 출입문에 손가락 끼어 절단된 환자 구조
  • 김종익
  • 승인 2016.03.1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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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태안해경 고속단정이 선박 출입문에 손가락이 끼어 절단된 환자를 구조하고 있다.

[충남=동양뉴스통신]김종익 기자=충남 태안해양경비안전서는 보령시 외연도 북서방 12㎞ 해상 선박에서 작업하다 손가락이 절단된 응급환자를 긴급 후송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18일 오전 5시 30분경 석유제품 운반선 D호(2253톤)가 해상을 운항중 선원 A씨(46)가 출입문에 손가락이 끼어 절단돼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인근 해상을 경비 중이던 313함을 급파해 고속단정을 이용 오전 8시경 A씨를 신진항서 대기중인 119에 태워 병원에 이송했다.

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 환자 발생 혹은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122로 신속히 신고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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