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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정부 3.0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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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정부 3.0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시행
  • 정효섭
  • 승인 2016.03.1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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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오는 31일부터 출생신고와 함께 양육수당, 출산지원금, 다자녀가정 전기․가스요금 감면 등 출산관련 수혜적 서비스 신청을 개별기관을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 통합신청서 작성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가 시행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달부터 출산관련 서비스를 전수 조사해 통합신청서비스 대상을 확정했다.

통합신청 서비스 대상은 전국 공통 급부인 가정양육수당, 다자녀가정 전기료․도시가스요금 감면 등 3종과 5종에 이르는 출산장려금, 셋째아 출산가정 산후조리비용, 셋째아 이상 출생아 건강보험료 지원, 둘째 출산가정 한방첩약 지원, 셋째 이상 영유아 양육비 지원 서비스 등이다.

또한, 임신과 출산 시 지원 받을 수 있는 사전 안내 서비스 대상도 확정했는데, 임신급부에는 임신축하용품 지원,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 등이 있으며, 출산급부에는 통합신청 급부와 산모영양제 지원, 신생아 선천성대사이상 검사 및 환아비 지원, 경남i다누리 카드 지원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시행으로 군민들이 여러 기관을 방문하는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알지 못하면 받지 못하던 서비스를 행정기관에서 먼저 찾아서 제공해 주기 때문에 군민들의 복지서비스가 크게 확대될 것이며, 이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군민들이 사망자의 재산 정리를 위해 선행돼야 할 금융거래, 토지, 자동차, 국민연금 등 각종 재산 확인을 개별기관을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 한 번의 통합신청을 하면 문자, 온라인, 우편 등으로 결과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정부3.0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도 지난달부터 확대 시행되고 있으니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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