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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실감미디어산업 활성화 추진 협의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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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실감미디어산업 활성화 추진 협의회 참석
  • 최병화 기자
  • 승인 2013.03.1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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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감미디어산업  사업추진협의회

 
경주시와 경북도 실감미디어 추진단은 8일 전라남도 동신대 산학협력관에서 개최한 실감미디어산업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 구축 지원사업 사원추진협의회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실감미디어산업 1차년도(2012년9~2013년8월)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본 사업의 활성화를 시키기 위한 협의체 구성 및 향후 추진일정 공유를 위해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지식경제부, 경주시·경도·전남도 관계자들과 동국대학교 경주 캠퍼스와 전라남도 나주 동신대 실감미디어성과확산사업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광역경제권 거점기관지원사업으로 오는 2017년까지 5년간 1,847억원(국비 1,281·지방비266·민자300억)이 투입되며 3대 분야(기술개발, 기반조성, 성과확산) 5대 핵심사업(핵심기술R&D·품질인증·인력양성·기업지원·확산서비스)으로 지식경제부, 경북도·경주시(동국대), 전라남도·나주시(동신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경주시는 신라천년의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이 풍부해 실감미디어를 활용할 경우 전통산업과 미래 기술 산업을 결합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에 경주시는 실감미디어 성과확산을 위하여 석장동에 건립될 IPTV방송센터 및 확산센터를 중심으로 글로벌 마케팅, 콘텐츠 유통, 테스트 베드 구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사업추진협의회에 참석한 박차양 공보전산과장은 “경주시의 훌륭한 역사문화 자원을 기반으로 실감미디어산업을 활용해 각종 체험형 서비스 콘텐츠 개발과 교육용 게임, 원격진료 등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요즈음 고부가가치산업으로 매년 세계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는 실감미디어산업의 발전을 위해 경주시, 경북도, 전라남도, 동국대, 동신대가 상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업추진협의회는 회의 결과를 통해 실감미디어사업관계자 등을 중심으로 4월 경 실감미디어산업포럼을 개최해 앞으로 적극적으로 실감미디어 산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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