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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및 사례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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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및 사례협의회 개최
  • 성창모
  • 승인 2016.03.2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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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양뉴스통신] 성창모 기자 =울산 동구는 21일 오후 2시 구청 2층 상황실에서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기구인 ‘동구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및 사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동부경찰서, 강북교육지원청, 여성폭력 관련 기관 등 11개 기관단체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년 지역 연대사업 성과 및 2016년 계획, 학교폭력 및 아동․여성 폭력예방 등에 대해 논의했다.

2016년 지역 연대사업으로 동구청은 4개 분야 14개 사업(지역연대 기반강화,  사회 안전망 구축, 교육 및 홍보사업, 긴급 구조 및 안전한 환경 조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강북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컨설팅 등 5개 사업을 추진하며, 동부경찰서는 4대악 근절 등 아동․여성 폭력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권명호 구청장은 “아동․여성의 폭력 문제는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해결이 불가능하므로 참여기관별로 업무의 경계를 허물고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업무를 추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동과 여성뿐 만 아니라 구민 모두가 살고 싶은 안전한 동구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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