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 기자 =층븍 음성군은 쌀 관세화 등 시장개방에 따른 농업인 간접 소득보전 차원의 지역실정에 맞는 영농자재 지원으로 생산비 절감과 쌀 안정생산 기반 구축을 위해 ‘논농업 필수 영농자재’를 지원한다.
22일 군에 따르면, 지역의 여건을 감안해 농업인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공급자재를 자율 선택하게 해 13억3000만원의 사업비로 5,200여명의 농가에 맞춤 20호(8만3058포), 유기질비료(7만3108포), 용출형비료(224포), 육묘상자(1만697개)를 영농기 이전에 적기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유기농 특화도’ 조기실현을 위해 화학비료 지원을 연차적으로 줄일 계획으로 친환경 쌀 생산을 위한 영농자재 우선 지원(총사업비의 40% 이상) 방침에 따라 친환경 자재(유기질비료)를 45% 신청했다.
군 관계자는 “ 지역실정에 맞는 영농자재 지원으로 최고 품질의 다올찬쌀을 생산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음성다올찬 쌀 명품화 및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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