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16:44 (일)
대전 동구, 조명정비로 주민 생활환경 개선
상태바
대전 동구, 조명정비로 주민 생활환경 개선
  • 양인희
  • 승인 2016.03.23 14: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동구청 제공)

[동양뉴스통신] 양인희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조명정비를 통해 주민 생활환경 개선 등 주민편익을 증진시켰다.

23일 구에 따르면, 지난 3월 초부터 지역 내 하천변 산책로 일원에 조명등 554등 및 제어분전반 17문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명시설 정비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야간 보행 환경 제공했다.

이를 위해 구는 2개조 점검팀을 구성, 조명시설 정상 작동 및 적정 조도 유지, 등주 기초 침하 및 지반 균열, 누전 또는 접지상태 불량, 청결 상태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정비를 실시해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했다.

또 완연한 봄날씨로 야간 산책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해 조기에 조명정비를 완료하는 등 한 발 빠른 대응으로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조명담당 신설을 통한 업무일원화를 통해 주민 불편사항을 원스톱으로 신속히 해결하는 등 업무 효율 및 주민만족도 측면에서 긍정적인 시너지효과를 내고 있다.

백병일 건설과장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만큼 조기에 조명정비를 완료해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도모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불편사항을 최대한 수렴해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