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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평생학습도시 선정 위한 평생교육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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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평생학습도시 선정 위한 평생교육협의회 개최
  • 성창모
  • 승인 2016.03.2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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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양뉴스통신] 성창모 기자 =울산 동구는 23일 오후 2시 구청 2층 상황실에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교육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구에 따르면, 이날 협의회에서는 2016년 구 평생교육의 운영방향과 향후 평생학습도시로서 중장기적으로 추진해야 할 계획에 대한 용역착수 보고도 함께 개최됐다.

구는 올해 ‘학습과 희망의 架橋(가교)-울산광역시동구’라는 비전 아래 평생학습 기반구축, 평생학습 저변확대, 함께 학습하는 지역공동체라는 목표를 선정,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5060러닝맨(Leanning-man)프로젝트 운영으로 베이비부머 세대에 초점을 맞춘 관내 기업체와 연계한 은퇴(예정)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 할 예정이다.

또한,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구의 교육․사회․문화 등 지역적 여건과 특성, 구민의 요구 및 의식을 반영하고 평생학습기관간 네트워크 구축과 단계별, 계층별 평생교육의 실행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구는 올해 교육부의 평생학습도시 신청을 앞두고 지난 14일 울산평생교육진흥원과 평생학습 마을학교 운영 업무협약을 하고, 23일에는 구의회의 평생학습도시 조성지원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으며 이후에도 여러 가지 행정적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구청 관계자는 “인생 100세 시대 전 생애에 걸친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지역특성에 맞는 평생학습 기반 조성과 지역 네크워크 구축 등을 통한 동구의 평생교육 진흥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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