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통신] 박성용 기자 = 충남 천안교육청은 23일 특수교육지원센터 중회의실에서 학교행정지원단 임원 51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첫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각 동아리별 1년간 활동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행정지원단은 지난 2월 천안교육청 소속 행정직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학습동아리 14팀(266명), 스마트동아리 11팀(200명)을 선정해 총25팀으로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학습동아리에 학교계약업무 및 신규공무원들을 위한 학교재난업무, 학교시설관리 등 새로운 분야의 과제연구 동아리가 신설됐다.
멘토링제 운영과 매뉴얼 제작 등 학교행정업무에 다양한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스마트동아리에 5개의 봉사동아리 선정으로 소규모공동생활가정 및 장애우시설에 재능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김종성 행정국장은 “학교행정지원단 활동을 통해 다양한 학습과제를 개발해 교육행정 업무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천안교육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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