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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역전략산업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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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역전략산업 워크숍’ 개최
  • 정봉안
  • 승인 2016.03.2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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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 기자 =울산시는 24일 오후 3시 시청 2층 시민홀에서 김기현 시장, 정규돈 지역발전위원회 기획단장, 패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전략산업 워크숍’ 을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날 워크숍은 ‘지역전략산업 육성계획’을 보다 실효성 있게 수립하고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TP 우항수 박사가 지역전략산업으로 선정된 '친환경자동차산업(부생수소활용)'을, 김종국 박사가 '3D프린팅산업'을 각각 발표한다.

특히 지역전략산업의 중점사항인 규제프리존, 재정지원사업 등의 구체적이고 다양한 의견에 대해 토론이 이뤄진다.

시는 이날 워크숍을 통해 제시된 의견을 ‘지역전략산업 육성계획’에 반영해 오는 3월말 정부(지역발전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지역발전위원회는 작년 12월 지역전략산업 27개를 확정해(시도별 2개, 세종시 1개)를 발표했다.

시는 친환경자동차산업, 3D프린팅산업 등 2개 산업이 선정돼 현재 육성계획(규제프리존 등)이 수립 중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전략산업 워크숍 후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지역전략산업 육성계획의 완성도를 제고하는 등 지역전략산업을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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