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통신] 박성용 기자 = 충남 천안교육청의 ‘목요강좌’가 24일 LMI 문학경영연구원 황인원 대표를 초청, 학부모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2016년도 첫 번째 목요강좌인 이번 강의에는 LMI 문학경영연구원 황인원 대표의 ‘시를 통한 아이디어 생성법’이란 주제로 열렸다.
TEOP(The Eye of Poet) ‘시인의 눈’이란 키워드를 갖고 단순한 문학교육, 시 창작법이 아닌‘시’라는 장르를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아이디어 생성 및 이를 학습현장 및 실생활에서의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안내했다.
2011년부터 시작된 천안교육청의 목요강좌는 올해로 6년째를 맞는 대표강좌다.
천안 교육가족들에게 부모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가정 내에서 올바른 부모역할 및 건전한 학부모 교육관을 정립하기 위한 다양한 분야의 유명강사를 초청해 운영하고 있다.
한옥동 교육장은 “올해는 특히 학부모들의 올바른 부모 역할 확립 및 인성교육, 자녀의 미래핵심 역량을 키우는 강좌에 집중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음 목요강좌는 4월 28일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다. 강사로는 부모멘토 자녀교육 전문가인 국민대학교 교육대학원 허영림 교수를 초청, ‘내 아이 바른 인성을 위한 자신감, 자존감 키우기’라는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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