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 기자 =경남 진주시의회는 28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2015회계연도 진주시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갖고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결산검사위원은 강길선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김정웅 전 시의원, 이병추 전직 공무원, 박승원 공인회계사, 하승호 세무사 등 5명으로 구성해 다음달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일정으로 2015회계연도 진주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결산검사는 예산집행의 문제점을 도출해 개선사항을 제시하고 내년도 예산집행에 반영함으로써 예산의 낭비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진행되며 지난 작년도 시가 운영한 세입세출예산을 실제 집행한 실적과 대조해 공정성, 재무 운영의 타당성을 검토한다.
이날 위촉장 수여식에서 천효운 의장은 위촉받은 의원들에게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공정성과 독립성을 갖고 잘못된 관행과 예산낭비 사항 등을 철저히 검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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