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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신뢰 프로세스' 중장기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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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신뢰 프로세스' 중장기적 추진
  • 구자억 기자
  • 승인 2013.03.13 1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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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적 카드 아닌 북한문제 해결 접근방법으로 봐야
▲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     ©동양뉴스통신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는 북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정책적인 카드로 보지 말고 하나의 접근방법이라고 말했다.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13일 브리핑에서 지금 현재 북한이 도발적인 위협을 하고 있는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강한 억지력을 통해 그것을 예방하고 막아야 되는 것이고 북한이 기본적으로 위협적인 태도에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의 중장기적 추진은 북한문제, 한반도의 문제를 타임 스팬을 길게 잡고서 봐야 한다면서 단기라고 비교해서는 않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북한이라는 것은 우리에게 있어서는 이중적인 성격이 있고 북한이 어떤 식으로 위협, 도발을 하는냐 그것과 관계없이 북한은 기본적으로 우리의 안보에 대한 위협의 주된 주체이지만 헌법과 국민적 여망인 한반도에 있어서 평화통일을 이루어내야 하는 그런한 상대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제 미국의 입장에서도 기본적으로 지금 현재 북한의 도발은 있어서는 안 된다, 도발 자체는 북한에게 피해만 있을 뿐이라고 하면서 북한이 올바른 선택을 해라, 이런 쪽으로 계속 이야기를 하고 있고 정부도 북한의 도발적인 위협에 대해서는 항상 단호하게 대응을 하되, 북한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촉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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