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 기자 =충북 음성소방서(서장 신상수)는 28일 3층 대회의실에서 음성군 일반인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29일 서에 따르면, 이번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119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에 목격자로 하여금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심정지 환자 소생률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경연은 2인 1조로 구성된 10팀 총 20명이 참가해 심폐소생술의 적정성, 안전성, 그리고 팀워크 등 13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 결과, 음성고등학교 성보미, 문수민 학생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신상수 서장은“심폐소생술 실시요령을 직장동료 및 가족에게 널리 알려 심정지 환자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없이 골든타임(5분)안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귀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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