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등 푸짐한 경품과 중앙경찰악대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 마련
[충북=동양뉴스통신]정덕영 기자= 추북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다음달 3일 열리는 부천FC와의 올 시즌 첫 홈경기를 앞두고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2라운드로 열리는 이날 경기에서는 공식스폰서인 현대자동차의 신형 엑센트를 메인경품으로 내걸고 전자레인지와 청소기, 원액기 등 가전제품과 지역스폰서들이 제공하는 식사권 등의 푸짐한 경품 이벤트를 통해 충주시민들의 취향저격에 나선다.
또 경기 전 남측 상품샵에서는 선수들의 팬 사인회가 진행되고 북측 이벤트 존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놀이터가 운영되며 키다리 삐에로와 페이스페인팅 등 참여형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경기 전과 하프타임에는 중앙경찰학교 악대의 신나는 공연을 준비하는 등 경기장을 찾은 팬들이 잠시도 지루할 틈이 없도록 알찬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올 시즌 'Bee the Best(시민과 함께)'라는 캐치프래이즈를 선정한 축구단은 멋진 경기력은 물론 시민과 함께 하기 위한 다양한 팬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기 위해 선수단과 구단 프런트가 함께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축구단은 지난 1라운드 서울이랜드FC와의 경기에서 0대 0무승부를 기록했으나 신임 안승인감독의 압박과 스피드를 내세운 꿀벌축구를 펼치며 올 시즌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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