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 기자 =충북 음성군은 지난 1일 육군 제37사단에서 열린 48주년 향토예비군의 날 행사에서 ‘통합방위 유공 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2일 군에 따르면, 민·관·군·경의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 지역 방위능력을 강화하고, 통합방위협의회․군인․예비군․중점자원의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해 유기적 안보태세를 구축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은 고층아파트 화재 대피 훈련과 같은 생활 밀착형 훈련을 실시하는 등 군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작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비상상황에 대비해 지역 군·경과 적극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왔다.
군 관계자는 “군의 이번 수상은 군민들이 지역안보에 관심을 가지고 각종 비상대비 훈련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방위태세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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