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오명진 기자 =강원 원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7일 오후 7시 30분 백운아트홀에서 제10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원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김광현의 지휘로 시벨리우스 교향시‘전설 작품 9번’, 슈만 피아노협주곡‘가단조 작품54번’과 닐센교향곡 2번‘네 가지 기질 작품 16번’을 연주한다.
협연으로는 피아니스트 백종화가 슈만 피아노협주곡 ‘가단조 작품 54번’ 명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백종화는 암스테르담 콘서트헤보, 뮌헨 헤르큘레스 홀 ,마드리드 국립콘서트 홀, 벨기에 팔레드보 등 세계유명연주장에서 연주했으며, 보스턴 심포니, 뉴햄프셔 심포니, 드레스덴 심포니, 상트 페테르브루그 심포니 등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 협연 등의 경력이 있다.
관람료는 유료이며(일반 5,000원, 학생 3,000원) 미취학아동은 입장이 제한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립교향악단(http://wjphil.wonju.go.kr/)을 참조하거나 원주시립교향악단(033-766-006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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