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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 외국대학 유치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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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 외국대학 유치 가속화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3.03.19 18: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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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메이슨대 송도캠퍼스 승인 행정절차 관련 교과부 내달 초 본교방문
▲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 조감도.(자료/IFEZ)     ©동양뉴스통신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19일 동북아시아 교육허브 조성을 목표로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 내 세계 명문 외국대학 유치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미국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이 2012년도 한국 뉴욕주립대를 설립하여 현재 컴퓨터과학 대학원과정과 기술경영 학부 및 대학원 과정을 운영 중에 있으며 향후 교육프로그램 확대를 계획 중에 있다.
 
2014년 봄 학기 개교를 계획 중에 있는 미국 조지메이슨대는 교육부에 설립승인신청을 통해 현재 교육부 심사 중으로 4월 초에 본교실사가 예정되어 있다. 본교실사 후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교육부장관이 외국대학으로 최종승인을 하는 행정절차가 남아있다.
 
조지메이슨대는 경영, 경제학, 국제학 학부과정을 운영할 계획다.
 
미국 유타대는 2014년 학부프로그램 개교를 목표로 교내 행정절차인 본교 이사회를 3월 중순에 통과하였으며, 올 상반기 내에 교육부에 설립승인신청을 할 계획이다.
 
겐트대는 유럽 명문대학으로 2014년 3월 바이오공학, 식품공학, 환경공학의 3개 학부 프로그램 개교를 목표로 지난 15일에 교육부에 설립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
 
또한 겐트대는 오는 4월 8일에서 9일 이틀에 걸쳐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에서 바이오 컨퍼런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바이오분야에서 국내대학, 기업, 연구기관 등과 협업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겐트대는 행사를 위해 겐트시 시장 등 벨기에 정부관료와 겐트대 교수 등 70여명의 대규모 방문단이 방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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