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1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지난 1월 1일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다음달 31일 개별공시지가 결정 ․ 공시에 앞서 열람지가에 대해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을 듣고, 보다 적정하고 공정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 ․ 공시하기 위한 것으로,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구청 토지정보과에 전화, 방문 하거나 구 홈페이지, 인천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http://kras.incheon.go.kr/land_info/)을 통해서 가능하다.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의견 제출서를 작성해 구청에 방문, 팩스 또는 우편을 이용해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의견제출 기간 중 토지소유자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월요일과 수요일에 구청 민원실 상담창구에서 개별공시지가 검증에 참여한 4명의 담당 감정평가사가 직접 상담하는 ‘2016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 국세 등의 과세표준과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을 산정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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