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도우미·친절교육·매뉴얼 정비 시행
[동양뉴스통신] 양인희 기자= 대전 유성구 온천1동 주민센터(동장 김동수)는 민원행정 서비스 향상과 직원들의 친절마인드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11일 동에 따르면, 구 복합터미널 등 각종 호재로 토지매매가 급증하고 대단위 자동차 매매상사가 위치하는 주변여건에 따라 각종 민원서류의 발급건수가 구에서 가장 높다.
이에 동은 민원인들이 집중 방문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민원대기자 다수 발생 시 민원창구 이외의 직원들이 도우미로 나서 민원신청서 작성을 지원하고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을 유도하는 등 민원대기 시간을 단축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한다.
또 매월 첫째 주 월요일 근무시작 전 직원들에게 민원응대 기본자세 및 친절교육을 실시해 친절마인드를 향상시킨다.
아울러 주민센터의 모든 업무매뉴얼을 재정비해 인사이동 등 담당자 변경 시에도 신속·정확한 업무처리가 가능토록 업무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김동수 동장은 “동 주민센터는 주민들과 직접 대면하는 최접점 행정기관”이라며 “민원인에게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원들에게는 활기찬 직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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