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1일부터 일반버스를 좌석버스로 환승해도 공짜 -
▲ 경주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일반버스를 좌석버스로 갈아타는 환승시에도 추가요금을 받지 않기로 했다. |
경주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일반버스를 좌석버스로 갈아타는 환승시에도 추가요금을 받지 않기로 했다.
경주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시내버스 전 노선에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이용객이 버스를 내린 뒤 30분 이내 1회에 한해 다른 노선으로 갈아탈 때 무료 환승을 시행해 오고 있다.
일반버스를 좌석버스로 환승할 때에는 초과부담금이 일반인과 중고생은 300원, 초등학생은 100원을 더 내고 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오는 4월 1일부터는 무료탑승이 가능하도록 개선한다.
시 관계자는 "이 제도 시행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요금부담을 덜어줌으로서 대중교통이용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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