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최양식)은 경주예술의전당 상설전시 드라마 선덕여왕 속으로 전(展) 연계 교육프로그램을 지난 19일 개강했다.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최양식)은 경주예술의전당 상설전시 드라마 선덕여왕 속으로 전(展) 연계 교육프로그램을 지난 19일 개강했다.  
 
2013년 새롭게 마련한 교육프로그램 '선덕여왕 속으로!'는 6세부터 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며, 어린이들에게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이 교육프로그램은 신라시대의 상황이나 역사인물, 삼국유사 속 이야기와 연결시킨 전시설명으로 이해력을 높이고, 평소에 어렵게 생각하는 역사를 역할극, 영상물 감상, 주령구 놀이체험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다.
 
접수는 단체로만 가능하며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gjartcenter.kr)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3월 19일(화)부터 6월 20일(목)까지 매주 화, 수, 목 10시부터 60분간 진행된다. 3월 교육은 마감되었으며, 4월∼6월은 신청가능하다.
 
이번 '선덕여왕 속으로!' 프로그램을 통해 기획전시보다 활용도가 낮았던 상설전시가 교육의 장으로 탈바꿈해 현장 교육의 아이템으로 부각되길 기대하며, 경주지역 어린이들이게 친근하고, 즐거운 기억, 행복한 추억이 가득한 경주예술의전당이 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