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대상
▲ 경주시립도서관(관장 이덕준)에서는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문화소외계층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용강동에 위치한 미래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2013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사업을 실시한다. |
경주시립도서관(관장 이덕준)에서는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문화소외계층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용강동에 위치한 미래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2013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지원을 받아 시행하는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으로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보육원, 다문화가정 등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경주시립도서관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간 매주 수요일 사서와 전문강사 선생님이 미래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총 26회의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프로그램에 활용된 도서 및 학습재료도 참여어린이 모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덕준 도서관장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소외계층어린이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함께 책을 읽으며,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훌륭한 아이들로 자라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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