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지난 15일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광장에서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제3차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행복한 가정에서 건강하게 자라야할 어린이들이 학대받는 사례가 혹시 이웃에 없는지 관심 있게 살펴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아동학대 신고전화는 112로 통합운영 중이며 아직 신고 방법을 모르거나 신고자의 신분이 노출될까하는 우려 때문에 망설이는 시민들도 있어 캠페인을 통해 신고의 중요성과 신고방법을 동시에 알리기 위해 연중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관련 기관, 시설, 단체가 참여했으며 향후 연대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 일반시민 홍보 이외에도 신고의무자, 부모,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각종 단체 등을 교육해 아동학대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아동을 적극 보호 지원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