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여성 친정보내기사업 추진
▲ 결혼이민여성 모국방문 환송식 |
경주시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 이정희)에서는 2013년 결혼이민여성 친정보내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친정방문이 어려운 결혼이민여성들의 안정적인 생활정착을 지원하고 한국생활을 위로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모국방문의 기회를 제공해 타국에서의 향수를 달래고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드높이고자 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이 사업을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도 결혼한지 3년이상, 자녀1명이상, 최근 2년이내 모국방문이 없었던 가구로서, 소득기준 최저생계비 150%이내의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10세대를 선정해 오는 30일(토)에 Gyeongju 친선대사 위촉 및 모국방문 환송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 각 가정이 희망하는 일정에 맞추어 차질없이 모국방문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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