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공공디자인 분야의 질(質) 높은 대민행정 구현
충북도는 건축·공공디자인 관련 업무연찬을 통한 건축행정 정보 공유와 전문성 제고로 질(質) 높은 대민행정 구현을 위해 도내 건축 및 공공디자인 업무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22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도 및 시․군 관련 공무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은군 충북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되며, 도는 도시재생사업 등 건축행정업무 관련 4개 분야의 연구과제 발표 및 자유토론 등을 통해 건축․공공디자인업무 전문역량 및 도와 시․군 공무원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로 만들 계획이다.
워크숍 주요 내용으로는, ‘2013 오송 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협조사항, 새 정부 주택정책 및 ‘13년 주요업무계획 설명과 공공디자인․도시경관․주택관리․도시재생 및 주거환경 등 4개 분야를 연구과제로 삼아 토론을 하게 된다. 또, 업무혁신 성공 및 실패사례와 민원쟁점사항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건축행정 정책의 제도개선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등 창의행정 실현을 위한 업무연찬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건축․공공디자인에 대한 도민의 관심 제고와 이해의 폭을 넓히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충청북도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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