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 = 충남 천안서여자중학교는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천안독립기념관에서 ‘나라 사랑의 실천, 역사 바로 알기’ 사제동행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제동행 봉사활동은 학생들에게 봉사의 참된 의미를 일깨우고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러한 봉사활동은 “나라 사랑의 시작은 역사 바로 알기에서 시작된다”는 취지에서 시작돼 올해로 6년째 진행되고 있다.
독립기념관 사제동행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안내사의 설명과 함께 각 전시관을 관람하면서 우리나라의 역사를 교실 밖에서의 체험을 통해 배웠다.
전시관 관람이 끝난 후 학생들은 담임교사와 함께 독립기념관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면서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역사의 중요성을 깨닫고 나라 사랑을 실천하며 나눔의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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